2018-06-05 14:50  |  웹툰·웹콘텐츠

한국 캐릭터, 해외시장서 '군침'... 수출상담 357건 성사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라이선싱 엑스포’ 한국공동관서 캐릭터 수출 비즈매칭 진행

[콘텐츠경제=정선오 기자] 국내 우수 캐릭터가 해외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2~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8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Expo 2018, 이하 엑스포)’에서 국산 캐릭터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한국공동관에서는 국산 우수 캐릭터에 관심이 있는 현지 바이어와 국내 캐릭터 기업 간의 다양한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캐릭터 라이선싱, 기획, 제작, 유통, 배급 등 관련 업체 총 25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국산 캐릭터를 선보였다.

국내 캐릭터 콘텐츠가 모인 한국공동관은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외 바이어 179명과 총 357건의 수출 상담이 성사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키덜트 캐릭터 브랜드 미미드비숑 프렌즈(MIMI DE BICHON FRIENDS)를 라이선싱하는 '바룩'은 중국 라이선스 에이전시 ‘위러’와 8년간 2,00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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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캐릭터 기업 '바룩'과 중국 에이전시 '위러'의 양해각서(MOU) 체결 모습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계약을 통해 미미드비숑 프렌즈는 중국 아동복 브랜드 ‘바라바라’의 4,400여 개 매장에 의류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엑스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브랜드 라이선싱 유럽,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등 해외 마켓 참가를 지원하며 국산 캐릭터 해외 수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선오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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