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홍보' 앱 보급

기사입력:2018-06-12 1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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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콘텐츠경제 김수인 기자] '장애학생 인권보호 홍보' 애플리케이션(앱) 보급으로 장애아를 둔 학부모들은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홍보' 앱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앱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와 대처법 등을 손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오는 15일부터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은 ▲인권(人權)이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인권침해사례 ▲애매한 인권침해 Q&A ▲인권침해 대처법 ▲인권119 ▲인권수준검사 ▲장애인 학대유형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人權)이란'은 아동인권과 세계인권선언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카테고리는 인권지원단의 구성과 역할, 지원 유형, 절차, 교육자료와 교육청별 조치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인권침해 대처법'은 학교에서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처법을 단계별로 학교폭력자치위원회와 인권지원단 역할을 구분해 표로 제시하고 있다.

'인권 119'는 인권과 관련한 법률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인권수준검사'에서는 유·초·중·고 학교별로 나눠 단위 학교의 인권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장애인학대유형'은 장애인 관련 학대 유형별 내용과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 등을 알려준다.

이수현 중등교육과장은 "이 앱은 학교에서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절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수인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