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학습기능 탑재한 드론 '에어블록'

기사입력:2018-06-18 17:12:51
[콘텐츠경제 김수인 기자] '코딩'과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키워드다. 이 두 가지 키워드를 연관지은 스마트한 코딩 드론, '에어블록(AirBlock)'이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드론은 일명 '메이커 블록'이다. 제품은 미완성품으로 구성돼 있어 직접 조립을 해야 한다.

이 제품은 배터리가 장착된 심장부 '마스터 컨트롤 모듈'과 프로펠러가 달린 '파워 모듈'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마스터 컨트롤 모듈의 주의 파워 모듈을 장착시켜 드론이 만들어진다.

장착 부분에는 십자형 자석이 붙어있다. 이 자석은 블록의 양극과 음극이 같은 극끼리는 튕겨 나가도록 해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도와준다.

center
(사진=에어블록)

마스터 컨트롤 블록과 파워 모듈의 조립 방법에 따라 드론·배·자동차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드론을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사용자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에어블록이 다른 드론 기기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은 '코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에서 전용 앱 '메이크블록(Makeblock)'을 설치해 기기를 작동하고, 기기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영상출처=메이크블록 유튜브)

에어블록에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모드가 있다. '에어모드(Air Mode)', '워터모드(Water Mode)', '랜드모드(Land Mode)'다. 각각의 모드에 프로그래밍 학습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모드를 활용해 기기를 움직이고, 직접 코딩을 해 원하는 움직임을 기기를 통해 구현할 수 있다.

김수인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