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3 18:45  |  웹툰·웹콘텐츠

교보아트스페이스, 여름 기획전 '20세기 소년소녀' 전시

[콘텐츠경제 김가인 기자] 교보문고가 여름 시즌을 맞아 '20세기 소년소녀' 전시를 선보인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위치한 전시공간 교보아트스페이스는 3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20세기 소년소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 전시는 교보아트스페이스가 기획한 스물한 번째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신창용, 이현진, 조문기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해외 대중문화 콘텐츠를 유년기부터 컬러 텔레비전으로 접한 첫 세대다.

해당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던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의 관계'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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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창용)

먼저, 신창용 작가의 독특하고 유쾌한 신작 5점이 공개된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데드풀 수트를 입은 <그린 랜턴>, 만화 <원피스>, 월트 디즈니의 <검은 가마솥> 게임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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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문기 작가)

조문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신작 5점을 공개한다.

그는 18세기 스페인 화가인 고야의 <자식을 삼키는 사투르누스>, 러셀 자코비의 책 <친밀한 살인자>를 패러디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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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진 작가)

더불어 회화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이현진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이현진 작가는 만화 <신부이야기>, <백귀 야행>, <히스토리에> 등의 만화 캐릭터를 모티프로 현대 여성 문제를 다룬 작품 10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체험프로그램과 작가들의 미술 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가인 기자 news@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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