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0 13:30  |  웹툰·웹콘텐츠

[콘경 심층분석] 웹툰·웹소설⑧ 대표주자(1)...라인웹툰과 코미코

'콘텐츠경제 포커스' : 웹툰‧웹소설 1조원 시대, 큰 그림을 그릴 때

[콘텐츠경제 이혜지 기자]
네이버웹툰 이용자수 4,000만명 이상
해외 사업도 공격적으로 진행중
일본 앱스토어 전자책 카테고리 라인망가 1위


네이버의 2017년 3분기 컨퍼런스콜 내용에 따르면 '네이버웹툰' 이용자 수는 국내 1,800만 명, 해외 2,200만명으로 총 4,000만 명에 이른다. MAU(월간활동이용자수)4,000만 명넘어선다고 발표했다. 네이버의 콘텐츠 사업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웹툰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가장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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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라인웹툰)

◇ 라인망가

네이버는 웹툰 콘텐츠가 익숙하지 않은 북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Daily Comics Always Free’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뉴욕에서 광고도 진행 중이다. 서비스 시작 3년이 지난 지금은 이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에 대한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는 사업 초기에는 이용자 확대에 주력하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 뒤 특정 시점에 수익화로 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웹툰, 웹소설, 전자책 시장에서도 한국계 플랫폼 기업이 선전하고 있다. 일본의 만화 시장은 규모와 경쟁력 면에서 한국의 만화 시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일본 만화 관련 시장 규모는 한국 시장의 10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만화의 새로운 플랫폼인 모바일 시장을 기반으로 한국계 기업들이 일본에서 세를 넓혀가고 있다.

일본 앱스토어 전자책 카테고리에 1위는 라인망가, 2위는 카카오의 픽코마, 5위는 NHN 코미코 그리고 9위는 NHN코미코플러스가 차지하고 있다. 일본에 진출한 레진 코믹스도 매출순위 27위를 기록하며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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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엔터테인먼트, 코미코

웹툰 플랫폼 '코미코'는 드물게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3년 10월 일본에서 서비스 론칭 후 20147대만, 2014 10한국 그리고 2016년 2월 태국, 20164중국의 순으로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출판만화가 빠르 쇠락하고 있고 웹툰·웹소설과 같은 콘텐츠가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는데 반해 일본은 여전히 출판 만화가 80% 이상을 차지한. 하지만 일본 만화 산업도 출판 만화에서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이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미코 일본 사업도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도 웹툰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사업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랫폼 코미코를 전략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해 2017330웹툰사업부를 'NHN Comico Corp'물적 분할했. 분할의 목적은 일본 법인의 효율적인 경영 관리 체제 구축, 그리고 웹툰 사업(Comico)별도 법인화해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생각이다. 분할 NHN Comico 존속회사를 'NHN Japa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웹툰 사업을 위한 신규법인 'NHN Comico'설립한다.

한편, 존속법(NHN Japan)자산 규모는 1,997억원이며, 총자본은 1,483억 원이다. 신설법인 (NHN Comico)총 자산 258억 원이며, 총 자본은 197억원이다. 일본 코미코의 2016출은 113억 원 정도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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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코미코 페이지)


이혜지 기자 lhj@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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