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0 15:25  |  MCN·뉴미디어

4월은 '벚꽃' 보다 '넷플릭스'

[콘텐츠경제 이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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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넷플릭스가 4월에도 신작 행진을 이어간다. 공포, 로맨스, 다큐멘터리 등 각양각색 오리지널 시리즈가 쏟아진다. 종류가 너무 많아 뭘 볼지 결정하는 것도 고역이다. 바쁜 당신을 위해 4월 넷플릭스 신작 중 5편을 뽑아봤다.

◇ 유vs와일드

▶영상출처: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생존왕' 베어그릴스의 생사가 당신의 손에 달렸다.

'유vs와일드'는 '블랙미러: 밴더스내치'와 같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베어그릴스의 행동과 결과가 달라진다.

유튜브에 올라온 소개 영상도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꾸며졌다. 시청자는 베어그릴스가 보낸 영상 통화를 받을지 안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그의 전화를 받고 동참하면 최종 예고편을 볼 수 있다. 반대로 거절을 누르면 뜬금없는 영상이 튀어나온다. 4월 10일 개봉.

◇ 리락쿠마와 가오루
▶영상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안고 싶은 곰 인형이 찾아온다.

'리락쿠마와 가오루'는 살아있는 곰 인형 리락쿠마와 그의 룸메이트 가오루의 이야기다. 움직임 하나하나를 촬영한 스톱 모션 기법으로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리락쿠마는 일본 캐릭터 개발사 산 엑스가 만든 캐릭터다. 휴식을 뜻하는 영단어 '릴랙스(Relax)'와 곰을 뜻하는 일본어 '쿠마'를 합친 이름이다. 그 의미처럼 동그란 눈과 포근한 몸이 보는 이를 편안하게 만든다. 4월 19일 개봉.

◇ 블랙 서머
▶영상출처: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넷플릭스가 '워킹데드'에 도전한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후 살아남은 생존자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가기 위해 힘을 합친다. 끝없는 좀비의 습격과 그룹 내 반복되는 갈등이 시청자를 긴장감으로 몰아넣는다.

미국 케이블 TV 싸이파이가 방영한 드라마 'Z네이션'의 프리퀄 작품이다. 'Z네이션' 작가 칼 셰퍼(Karl Schaefer)와 연출가 존 하이암스(John Hyams)가 제작을 맡았다. 헤어진 딸을 찾는 주인공 '로즈'는 배우 제이미 킹(Jaime King)이 연기했다. 4월 11일 개봉.

◇ 우리의 지구
▶영상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모두의 터전, 경이로운 지구를 만난다.

50개국이 넘는 나라를 누비며 UHD 4K로 촬영한 자연이 펼쳐진다. 우거진 정글부터 바닷속까지 아름다운 생명의 터전을 직접 탐험해보자.

영국 동물학자이자 다큐멘터리계의 살아있는 전설 데이비드 애튼버러(David F. Attenborough) 경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촬영은 BBC의 '살아있는 지구' 제작진이 담당했다. 총 4년간 600여 명 이상의 전문팀이 참여했다. 제작은 야생 촬영 전문사 실버백 필름스가 세계자연기금과 협력해 진행했다. 4월 5일 개봉.

◇ 썸원 그레이트
▶영상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우정·사랑·성장이 한 작품에 담겼다.

음악에 살고 음악에 죽는 '제니'. 그녀가 음악 잡지 '롤링스톤'에 합격한다. 기뻐하며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려는 것도 잠시, 9년 사귄 남자 친구가 장거리 연애는 싫다며 이별을 선포한다. 제니는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두 단짝 친구와 함께 뉴욕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기로 결심한다.

MTV의 '달콤하게 사악하게'를 연출한 제니퍼 로빈슨(Jennifer K. Robinson)이 제작을 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던리치: 소멸의 땅'에 출연한 지나 로드리게즈(Gina Rodriquez)가 주인공 제니를 연기했다. 4월 19일 개봉.

이혜지 기자 lhj@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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