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5 16:15  |  퓨처에듀케이션

[영상 뉴스] 퓨처 에듀케이션② 미래교육, 학교의 혁신

[콘텐츠경제 김대연 기자]


◇ 알트 스쿨

2013년 구글 임원 출신 데이터 분석 전문가 '맥스 벤틸라'가 설립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다니는 학교다.

이 학교에서 반을 정하는 기준은 나이나 학년이 아닌 흥미와 특성이다.

교사는 학생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알맞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통합된 디지털 플랫폼에 교사와 학부모가 피드백을 남기면서 상호 소통을 이어간다.

맥스 벤틸라 알트스쿨 CEO는 “교육의 주체는 학생이므로 우리는 학생이 필요하고 관심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그리고 프로젝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실제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동체 일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 미네르바 스쿨

2012년 벤처기업가 벤 넬슨이 설립한 정식 대학교로 모든 학생은 4년 내내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는다.

학생들은 강의 전 해당 강의 주제에 대해 공부를 한 후 온라인상에서 토론을 한다.

이른바 '거꾸로 학습'이라고 불리는 플립러닝 방식이다. 교수는 이들을 돕는 협력자 역할을 한다.

학생들은 국제적인 감각을 기르기 위해 전 세계 7개 국가의 캠퍼스 기숙사를 해마다 옮겨 다니며 합숙 생활을 한다.

벤 넬슨 미네르바 스쿨 CEO는 “학생들이 책 속의 이론이 아니라 현실 속의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미네르바 스쿨의 가장 큰 목적이다”라고 말한다.

◇ 칸랩스쿨

무료 온라인 강의로 유명한 칸 아카데미 설립자 살만 칸에 의해 설립된 칸렙스쿨은 미국의 5~12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다.

칸랩스쿨은 칸아카데미의 교육 철학, ‘개인 맞춤형 학습’을 오프라인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

커리큘럼이 없고, 진도 중심의 일방적인 강의도 없다.

수업은 학생들 간 협업이 중심이며, 주로 프로젝트 단위로 이뤄진다.

이처럼 개인 맞춤형 학습에 전력투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살만 칸 칸랩스쿨 CEO는 “사람은 각자 배우는 속도가 다르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학습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김대연 기자 kdy@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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