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3 15:15  |  웹툰·웹콘텐츠

[콘경 글로벌] 영국박물관 '일본 만화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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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에이치로 씨의 출전작품 ‘원피스(ONE PIECE)’. 사진=슈에이샤(集英社) 홈페이지
[콘텐츠경제 윤은호 기자] 런던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에서 만화 관련 전시회가 열린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5월 시작되는 ‘만화전’에 일본에서 약 50명의 만화가가 참여, 약 1,100㎡의 회장에 원그림 약 240점이 전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시회는 일본 국외 만화전으로서 사상 최대규모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박물관은 ‘The Citi exhibition Manga’라는 전시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노다 사토루(野田サトル) 씨의 모험 활극 ‘골든 카무이(ゴールデンカムイ)’를 채택, 도입부를 포함해 7부 구성 전시에서는 만화를 그리는 방법과 읽는 방법, 역사, 장르 등을 해설하며 에도 막부 말기・메이지 시대의 우키요에(일본 풍속화) 스승인 가와나베 교사이(河鍋暁斎)의 ‘신토미자요카이히키마쿠(新富座妖怪引幕)’ 현물(길이 약 17m)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데즈카오사무(手塚治虫) 씨, 아카쓰카 후지오(赤塚不二夫) 씨, 사이토 다카(さいとう・たか) 씨, 지바테쓰야(ちばてつや) 씨, 하기오 모토(萩尾望都) 씨 등 일본 만화 공로자와 더불어 이노우에 다케히코(井上雄彦) 씨, 고노 후미요(こうの史代) 씨, 도리야마 아키라(鳥山明) 씨, 오다 에이치로(尾田栄一郎) 씨, 아오야마 고쇼(青山剛昌) 씨 등 현대 인기 작가들의 약 70개 작품도 소개된다.

애니메이션, 게임에 대한 다매체 전개도 ‘포켓몬스터’ 등을 예를 들어 해설, 세계 최대 동인지 즉석 판매회 코믹마켓도 접할 수 있다.

윤은호 기자 yyh@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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