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17:40  |  콘텐츠테크CT

콘솔 Xbox와 PlayStation '상반된 전략'

[콘텐츠경제 임재민 기자] 게임 콘솔 업계의 양대 산맥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상반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사이드 Xbox를 통해 게임콘솔 Xbox의 추가 서비스와 새로운 콘솔의 스펙을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서비스는 Xbox 라이브러리 내 100여개 게임을 사용자에게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 새로운 콘솔‘Xbox One S All-Digital Edition’은 디스크 드라이브를 제거한 다운로드 전용으로 제작된다.

이번 공개에는 2020년 출시 예정인 세대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의 개발 내용을 밝혔다. PS5는 하위 버전인 PS4보다 CPU, GPU, 사운드, 해상도 등의 성능을 높인다. 또 PS4와 호환성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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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Xbox' 소프트웨어를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Microsoft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설계자 마크 서니는 차세대 PS에 대해 몇 가지 내용을 언급했다. 차세대 PS는 2020년 출시 예정이며 CPU, GPU, 해상도 등의 콘솔 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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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PlayStation'의 하드웨어를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SONY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게임으로의 전환을 위해 점진적으로 콘솔의 영향력을 축소시키고 구독 서비스는 늘려가고 있다.

반면 소니는 계속해서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3년 11월 출시된 PS4가 전세계적으로 9천만대 이상 판매됨에 따라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니는 PS 콘솔 판매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구조로 PS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권윤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콘솔 전략은 클라우드 게임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성격이 강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니의 전략이 유효할지 미지수다”라고 덧붙였다.

자료 : 한국투자증권

임재민 기자 ijm@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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