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 17:15  |  콘텐츠테크CT

VR, 스포츠의 새로운 킬러콘텐츠

[콘텐츠경제 김대연 기자] VR 콘텐츠가 스포츠 분야에도 활발하게 접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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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야에 VR이 접목되고 있다. 사진=fortune.com


NBA는 정체된 관람객 수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매년 NBA 관람객 수는 시즌당 2,000만명을 상회한다.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경기장 확대, 인력 충원 등 운영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

버라이즌(Verizon)은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NBA를 5G 기반 VR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VR 콘텐츠는 특정 경기장(세크라멘토 킹스 홈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들에게 VR기기를 통해 농구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NBA는 관중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VR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는 현장감이 관람의 핵심 요소다. 실감형 콘텐츠는 스포츠 경기의 현장감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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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콘텐츠는 스포츠 경기의 현장감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사진=medium


경기장에서 직관하는 경우, 선수 바로 앞의 좌석은 고가이면서 공급의 제한으로 관람이 어렵다. 코드 사이드에서 촬영한 VR 콘텐츠는 코치, 감독들이 앉는 벤치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스포츠 경기가 VR콘텐츠를 활용하는 이유다.

또 농구의 경우는 다른 경기에 비해 경기장 규모가 작다. VR 콘텐츠는 관람객이 VR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되는 어지럼증을 낮추어 기술적 한계를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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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콘텐츠는 관람객이 VR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되는 어지럼증을 낮추었다. 사진=NBA


한상웅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5G 인프라가 전 세계 각국에 확충된다면, 실시간으로 어디에서나 현장감 및 몰입감 있는 콘텐츠의 소비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VR콘텐츠는 농구를 시작으로 야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와 접목될 가능성이 높다.

김대연 기자 kdy@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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