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7 15:00  |  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노병은 죽지 않았다"

슈퍼주니어-D&E, 4년 만의 태국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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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태국 공연 모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콘텐츠경제 손은주 기자] 원조 아이돌로 불리는 슈퍼주니어가 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슈퍼주니어-D&E는 지난 25일 방콕 썬더돔 무앙 통 타니(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4년 만의 태국 단독 공연 ‘SUPER JUNIOR-D&E CONCERT [THE D&E] in BANGKOK’을 개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본 세 번째 정규앨범 ‘STYLE’에 수록된 댄스곡 ‘Circus’로 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D&E는, 곧 이어 지난달 14일 발매된 국내 새 앨범 ‘DANGER’의 타이틀 곡 ‘땡겨 (Danger)’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객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D&E는 동해 솔로곡 ‘지독하게 (Lost)’와 은혁 솔로곡 ‘Illusion (Obsessed)’, 일본 오리지널 곡 ‘Here We Are’, ‘Hot Babe’, ‘Take It Slow’의 한국어 버전, 신나는 비트의 'I Wanna Dance’, ‘떴다 오빠’, ‘촉이 와’ 메들리까지, 총 24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150분을 알차게 채웠다.

더불어 동해와 은혁은 “태국은 언제와도 행복하고 좋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태국 팬분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 여러분 키틍 마이 크랍 (보고 싶었어요), 폼라쿤! (사랑합니다)”라며 현지 언어로 소통하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고, 팬들 역시 ‘한 순간도 D&E 없인 살 수 없어’라고 적힌 깜짝 플래카드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무엇보다 이날 콘서트에는 공영방송 채널 3의 유명 모닝쇼 ‘Reung Lao Chao Nee’(르엉 라오 차오 니), 채널 9의 ‘Nine Entertain’(나인 엔터테인), 매일 백만 부 이상 발행되는 유력 일간지 ‘Thai Rath’(타이 랏) 등 태국을 대표하는 TV 채널, 뉴스, 매거진, 웹 사이트 등 50여개 매체가 총 출동해, 슈퍼주니어-D&E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손은주 기자 syj@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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