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 01:50  |  MCN·뉴미디어

OTT, 한류동영상 핵심 유통 경로

[콘텐츠경제 임재민 기자] OTT가 한류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경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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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경로로 OTT가 자리잡았다. 사진=variety.com

한류콘텐츠의 접촉 경로 조사에 따르면 2017년도에 비해 2018년에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많이 전환됐다. 2018년 한류콘텐츠 소비자들의 동영상 주요 시청수단은 OTT로 조사됐다. 2017년도에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TV를 이용하여 시청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2018년도에는 드라마, 예능, 영화, 애니메이션 등 모든 동영상 한류콘텐츠를 OTT를 통해 가장 많이 접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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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류콘텐츠 접촉 경로. 자료=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


OTT 중에서도 특히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이용해 동영상 한류콘텐츠를 보는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동영상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경로는 유튜브가 80%로 압도적인 비율을 나타냈다.

동영상 한류콘텐츠 분야에 대해 동영상을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하는 경로가 어딘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유튜브를 이용해 한류동영상을 이용한다는 이용자가 80% 내외의 압도적인 비율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서비스를 통해 한류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율도 높았다. 드라마, 예능, 영화, 애니메이션을 넷플릭스를 통해 이용하는 응답자는 40~50%로 조사돼, 유튜브 다음으로 높았다.

콘텐츠 별로 살펴보면, 유튜브는 예능과 애니메이션에서 높았다. 드라마와 영화는 넷플릭스의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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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 주 이용 OTT 서비스. 자료=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편, 전세계적으로 중국 OTT서비스인 아이치이(iQyi)와 유쿠(Youku)의 이용률도 높게 나타났다. 중국과 대만 등에서 두 플랫폼의 이용률이 높기 때문이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드라마, 예능, 영화, 애니메이션 전 분야에서 아이치이와 유쿠 이용률이 20%를 웃돌았다. 두 플랫폼은 중국에서 이용률이 압도적이었는데, 아이치이는 중국 지역에서의 한국 드라마, 예능, 영화 콘텐츠 이용자들 중 90%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 한국문화콘텐츠를 보는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이 두 플랫폼을 중복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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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가 한류 동영상을 확산시키는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brunch


세계적으로 콘텐츠를 이용하는 플랫폼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각 국가별 유통경로를 찾아내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도 한류콘텐츠 이용을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임재민 기자 ijm@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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