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2 18:10  |  웹툰·웹콘텐츠

박양우 장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저작권 협력 논의

[콘텐츠경제 손은주 기자]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과세에 논의됐다. 서울에서는 국제저작권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지털 과세와 국제 저작권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어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오늘 12일 서울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프랜시스 거리(Francis Gurry) 사무총장과 면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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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세계지식재산기구 프랜시스 거리 사무총장이 국제 저작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문체부, wipo
프랜시스 거리 사무총장의 방한 계기로 이루어진 이번 면담에서는 세계 콘텐츠 시장의 성장 추세에 맞춰 국제 저작권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 간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 2006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에 기금을 신탁하고,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법 체계 발전과 저작권 보호 인식 증진을 위해 여러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는 저작권과 콘텐츠 관련 국제분쟁에 대한 대체적 해결 수단인 조정제도를 홍보하고,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조정제도 이용 시 이용료를 보조해주는 사업을 통해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2016년 이래 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거리 사무총장은 12일부터 3일 동안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현장을 방문한다. 12일 오후에는 박양우 장관도 방문한 바 있는 서울 종로구 이스포츠 경기장인 ‘롤파크(LoL Park)’를 방문해 ‘2019 우리은행 롤(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여름 시즌 경기를 관람한다. 이후 박양우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발전 전망과, 콘텐츠 산업화의 필수적인 요소인 저작권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손은주 기자 syj@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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