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6 13:35  |  엔터테인먼트

해외 한류 동아리, K-컬쳐 본고장 집결

[콘텐츠경제 김도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7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용센터 등에서 유럽 5개국 한류 동아리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케이(K)-커뮤니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벨기에에서 열리는 합동무대인 ‘2019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에 앞서 현지 주요 동아리 회원들에게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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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유럽 5개국 한류 동아리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케이(K)-커뮤니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에포크타임스
‘케이-커뮤니티 멘토링’은 단순한 애호가를 넘어 한국문화 소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한류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활동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초 유럽 주요 국가에서 실시한 공개 선발을 거친 5개 팀이 참여한다. 참가팀으로는 벨기에 케이팝 동아리 ‘케이팝 벨기에 소사이어티’, 폴란드 사물놀이 동아리 ‘큰 소리로’, 영국 민요 동아리 ‘킹덤 오브 하트(Kingdom of Hearts)’, 독일 부채춤 동아리 ‘대박 코리아’, 스페인 탈춤 동아리 ‘디더블유디 스페인’ 등이다.

참가자들은 5일 동안 케이팝 공연 연출가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민요, 부채춤, 탈춤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집중 강습을 받는다.

또 방송국과 한국민속촌 방문, 한식 요리 강좌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개 팀은 오는 10월 벨기에 열리는 ‘케이-커뮤니티 한국문화 페스티벌’ 합동무대에서 한국문화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 김태훈 원장은 “국제적 한류 동아리는 단순히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팬을 넘어, 현지와 한국을 잇는 훌륭한 가교로서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도희 기자 kdh@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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