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2 15:25  |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IP, 라이선싱 중요성 '재확인'

라이선싱 콘 2019 성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함께 콘텐츠 IP 라이선싱 중요성 확인

[콘텐츠경제 장현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라이선싱 콘 2019’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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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부스. 사진=콘진원


‘라이선싱 콘’은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라이선싱 산업의 미래 전략을 조망하기 위해 ‘팬덤 파워와 세계관 확장’을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와 동시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었던 라이선싱 콘은 총 6개 콘퍼런스 세션과 9개의 마스터클래스, 11개의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라이선싱 마켓 트렌드를 주제로 다룬 첫 번째 콘퍼런스는 권역 별 라이선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샌드힐 컨설팅 그룹의 앨리사 힐, 파나데리아 마케팅의 최고 경영자 마카 로터, NBC 유니버셜의 제프리 다젯 등의 연사들은 북미와 남미, 최근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의 라이선싱 트렌드를 다루며 권역별 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더불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국내 라이선싱 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성공사례와 미래 사업전략에 대해 전달했다.

콘텐츠 IP 비즈니스 시 필요한 투자유치, 지재권 보호, 법률 지식 등 세부적인 실무 정보 전달을 위해 마련한 ‘라이선싱 워크숍’ 또한 업계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콘텐츠 IP 매칭데이’에는 8개의 유망한 국내 콘텐츠 업체들이 참가해 특별 초청된 중국심사단을 포함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함께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25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약 2,550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하여 1,344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기존의 캐릭터 사업 지원은 캐릭터 개발이나 관련 상품 제작 혹은 애니메이션화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는 라이선싱 비즈니스에 대한 본격 지원을 통해 캐릭터가 게임, 영화, 공연,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연계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현탁 기자 jht@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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