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7 14:45  |  엔터테인먼트

캐리소프트 "캐리 IP 기반 키즈콘텐츠 자체제작 강화"

[콘텐츠경제 김창일 기자] 캐리소프트는 캐리 IP 기반의 글로벌 키즈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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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가 캐리 IP를 활용해 키즈 콘텐츠의 자체제작 강화에 나섰다. 사진=캐리소프트
캐리소프트는 2억 7천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영상, 애니메이션, 공연, 영화 등 키즈 콘텐츠 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매출 비중은 공연사업 38.8%, 콘텐츠 25.0%, MD/커머스 18.0%, 키즈카페 12.2%, 라이선스 3.6%를 기록했다.

공연사업은 키즈 콘텐츠 국내 최대 규모로 자체 기획, 제작하고 있으며 콘텐츠 사업은 유튜브, 중국 OTT 등 키즈콘텐츠 송출을 통한 광고 및 VOD 매출로 구성된다.

한편 20여 개 이상의 품목을 기반으로 MD, 커머스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키즈 카페는 서울과 수원에 직영점 2개을 보유하고 있다.

캐리소프트는 미디어 커머스 강화, 키즈카페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지난 11월 캐리소프트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인 피터팬랩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미디어 커머스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기 때문에 캐리 IP를 활용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피터팬랩은 2018년 매출액 59억원을 기록했으며 동사의 영상사업 역량이 결합될 경우 대기업 광고까지 수주할 수 있기 때문에 연결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송의 영향으로 지연된 키즈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 15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여 키즈카페의 인테리어 매출, 캐리 IP 사용에 따른 로열티 매출 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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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는 아시아의 디즈니를 꿈꾸고 있다. 캐리 IP를 기반으로 커머스, MD, 유튜브,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캐리소프트
또 캐리 IP는 이미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했다. 유튜브 구독자 약 400만 명, 중국 5대 메이저 비디오 플랫폼의 구독자 약 7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CarrieTV Vietnam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 영어 교육 콘텐츠인 Hello Carrie를 시작하면서 영어권 지역을 중심으로 시청 시간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캐리소프트의 2020년 매출액은 2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60억원 규모의 피터팬랩 매출액이 연결되고, 키즈카페 프랜차이즈사업을 포함한 전 사업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승훈 IBK 애널리스트는 “캐리소프트가 견고한 IP 인지도를 갖춘 키즈콘텐츠의 자체 제작을 강화하고 있다”며, “2020년은 캐리소프트의 외형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김창일 기자 kci@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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