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7 16:05  |  라이프

문체부 "관광기금 5천450억 융자 지원...600여개 업체 혜택 예상"

[콘텐츠경제 김창일 기자]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가 관광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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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기금 5,450억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pixabay, 클립아트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2월 27일 2020년 상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융자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융자예산은 5,450억 원이며, 상반기에 3,500억 원(운영자금 1,440억 원, 시설자금 2,060억 원)을 융자할 계획이다. 관광사업체 600여 개가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상반기 관광기금 융자 지침의 주요 변경 사항은 관광객 유치형 국제회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새롭게 융자 대상에 포함했다.

또 업종별 운영자금 융자한도 차등 적용을 폐지하여 업체의 실제 필요경비를 기준으로 지원하고 토목공사에 소요되는 비용도 시설자금 융자 대상에 추가했다. 아울러,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된 항공업계 등에 시설자금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융자는 관광사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자금이 더욱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앞으로 테마파크, 공연장, 체감형 콘텐츠 제공 시설 등 유망한 혁신 업종은 융자 대상으로 적극 발굴하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업체가 경영상 필요할 때 운영자금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시 융자지원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관광벤처 등이 경영 안정화를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추진해 나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앞으로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 연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일 기자 kci@con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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